[인포그래픽]도메인이란 무엇일까요?

인터랙티브 도메인 인포그래픽

도메인이란 무엇일까요?

당신의 ‘인터넷 집 주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세요.

인터넷 세상의 주소 체계

인터넷의 수많은 웹사이트는 고유한 주소를 가집니다. 이를 ‘도메인’이라 부르며, 현실 세계의 집 주소와 매우 비슷한 원리로 작동합니다. 이 인포그래픽을 통해 도메인의 구조를 한눈에 파악해 보세요.

1단계: ‘나라’를 정해요 (1차 도메인, TLD)

주소의 가장 마지막 부분인 1차 도메인(TLD)은 웹사이트의 성격이나 소속 국가를 나타내는 ‘나라’와 같습니다.
가장 유명한 TLD는 단연 ‘.com’이며,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개인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차트는 주요 TLD의 분포를 보여줍니다.

> 50%
전 세계 TLD 중 .com의 점유율

2단계: ‘집 이름’을 지어요 (2차 도메인, SLD)

2차 도메인(SLD)은 1차 도메인 앞에 붙는 웹사이트의 고유한 ‘집 이름’입니다. 바로 이 이름을 통해 사람들은 우리 웹사이트를 기억하고 찾아옵니다. 이름은 독창적이고 기억하기 쉬워야 합니다.

google
naver
samsung
myhome

3단계: ‘전체 주소’ 완성! (메인 도메인)

‘집 이름(2차 도메인)’과 ‘나라(1차 도메인)’가 합쳐지면, 마침내 다른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완전한 ‘전체 집 주소’, 즉 메인 도메인이 완성됩니다.

google
2차 도메인 (집)
+
.com
1차 도메인 (나라)
=
google.com
메인 도메인 (전체 주소)

보너스: 도메인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1

사용자 입력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google.com’을 입력합니다.

2

DNS 조회

브라우저는 DNS(Domain Name System) 서버에 ‘google.com’의 실제 컴퓨터 주소(IP 주소)를 물어봅니다.

3

IP 주소 반환

DNS 서버는 ‘172.217.25.142’와 같은 진짜 IP 주소를 브라우저에게 알려줍니다.

4

웹사이트 연결

브라우저는 전달받은 IP 주소를 사용해 구글 서버에 접속하고, 웹사이트 화면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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