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노트북을 들고 다른 곳에서 Wi-Fi를 사용하다가 집에 돌아와 랜선(유선 LAN)을 꽂았는데 인터넷 연결 자체가 끊기거나 아예 되지 않았던 경험 있으신가요? 🤔 분명 유선이 더 빠를 텐데 왜 이러지? 하고 당황하셨을 수도 있을 거예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 노트북은 두 개의 길이 있다면 어느 쪽이 ‘더 좋다’는 걸 스스로 판단하지 못할 때가 많아요. 그냥 연결되어 있는 모든 길을 다 사용하려고 시도하죠. 이 과정에서 혼란이 생기고, 결국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 대신 무작위적인 연결을 선택하게 된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마법의 열쇠가 바로 ‘네트워크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거예요. 오늘은 이 설정을 통해 여러분의 노트북 인터넷 환경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 오늘의 이야기 순서
네트워크 우선순위가 필요한 이유 ✨
컴퓨터는 여러 개의 네트워크 연결(인터페이스)을 동시에 가질 수 있어요. 유선 랜(이더넷), 와이파이(무선 랜), 가상 사설망(VPN) 등이 대표적이죠. 그런데 만약 이더넷과 와이파이가 동시에 연결된 상황에서 웹페이지를 열거나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컴퓨터는 두 연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때 ‘경쟁’이 발생합니다.
이 경쟁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체제는 각 연결에 ‘메트릭(Metric)’이라는 일종의 우선순위 점수를 부여합니다. 이 점수가 낮을수록 우선순위가 높아져요. 예를 들어, 메트릭 10이 메트릭 20보다 훨씬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거죠. 이더넷 연결이 와이파이 연결보다 보통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유선 연결의 메트릭을 낮게 설정하여 항상 유선 연결을 먼저 사용하도록 지정하는 것이 이 작업의 핵심이랍니다.
메트릭은 경로 비용(Cost) 개념과 유사해요. 비용이 낮을수록 좋은 경로(우선순위가 높은 연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유선 연결(이더넷)에 가장 낮은 메트릭(예: 1)을 부여하면 유선 연결이 항상 최우선이 됩니다.
Windows에서 우선순위 설정하는 방법 💻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이 Windows 환경을 사용하실 텐데요. Windows에서는 ‘인터페이스 메트릭’이라는 것을 수동으로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과정이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제가 단계별로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1. ‘네트워크 연결’ 설정 열기
- [빠른 방법] 키보드에서 ‘Windows 키 + R’을 누르고 실행 창에 ‘ncpa.cpl’을 입력한 뒤 Enter를 누릅니다.
- [일반적인 방법] 시작 버튼 옆 검색창에 ‘네트워크 연결 보기’를 입력하고 실행합니다.
- 두 방법 중 하나를 통해 현재 노트북에 연결된 모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Wi-Fi, 이더넷 등) 목록이 나타날 거예요.
2. 우선순위를 높일 연결 선택 (이더넷)
-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연결(주로 ‘이더넷’)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 ‘속성’을 선택하고, ‘네트워킹’ 탭에서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4 (TCP/IPv4)’를 찾아서 더블클릭하거나 ‘속성’ 버튼을 누릅니다.
3. 메트릭 값 수동 설정
- 새로운 창이 뜨면 하단의 ‘고급’ 버튼을 클릭합니다.
- ‘자동 메트릭’ 체크를 해제하고, ‘인터페이스 메트릭’ 값에 가장 낮은 숫자(예: 1)를 입력합니다.
- 마찬가지로, 와이파이 연결에도 똑같이 접근하여 메트릭 값에 더 높은 숫자(예: 10 또는 20)를 입력해 줍니다.
메트릭 값을 0으로 설정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이상의 낮은 정수를 사용하세요. 또한, 메트릭을 수동 설정한 후에도 IP 주소는 ‘자동으로 IP 주소 받기’로 유지해야 일반적인 네트워크 환경에서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macOS에서 우선순위를 변경하는 방법 🍎
맥(Mac) 사용자분들은 조금 더 직관적인 방법을 사용하실 수 있어요. Windows처럼 메트릭 숫자를 직접 입력하는 대신, 연결 서비스의 순서 자체를 바꿔주면 된답니다. 이게 훨씬 쉽고 편하죠! 😊
1. ‘네트워크’ 설정 패널 접속
- 화면 좌측 상단의 사과() 메뉴를 클릭하고 ‘시스템 설정’ (이전 버전은 ‘시스템 환경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네트워크’ 항목을 찾아 클릭합니다.
2. 서비스 순서 변경
여기서 버전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원리는 같아요. ‘서비스 순서’를 관리하는 메뉴를 찾으면 됩니다.
| 버전 | 경로 | 핵심 동작 |
|---|---|---|
| macOS Ventura 이후 | 네트워크 창에서 ‘…’ 메뉴 > ‘서비스 순서 설정’ | 목록 상단으로 ‘이더넷’ 이동 |
| macOS Monterey 이전 | 네트워크 창 우측 하단 ‘톱니바퀴’ 메뉴 > ‘서비스 순서 설정’ | 목록 상단으로 ‘이더넷’ 이동 |
- ‘서비스 순서 설정’ 창이 열리면, ‘이더넷’을 가장 위로 드래그하여 옮깁니다.
- ‘확인’을 누르고, 다시 네트워크 설정 창에서 ‘적용’을 클릭하면 끝! 이제 맥은 목록의 가장 위에 있는 연결을 최우선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우선순위 설정 시 주의사항 및 팁 📌
우선순위를 설정했다고 해서 만능은 아니에요. 몇 가지 상황에서는 의도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꼭 기억해야 할 팁이 있어요.
팁 1: VPN 연결의 우선순위
혹시 VPN을 사용하신다면, VPN 연결은 다른 일반 연결보다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가져야 할 때가 많습니다. 모든 트래픽이 VPN 터널을 통과하도록 보장하려면, 이더넷이나 Wi-Fi보다 더 낮은 메트릭(Windows)이나 더 높은 순서(macOS)를 부여해야 합니다.
- Windows: VPN 연결에 메트릭 1, 이더넷에 2, Wi-Fi에 10 부여.
- macOS: VPN 서비스를 네트워크 목록 가장 위에 배치.
유선 연결(이더넷)의 우선순위를 너무 높게 설정한 상태에서 유선 연결이 불안정해지거나 잠깐 끊겼을 경우, 운영체제가 우선순위가 낮은 Wi-Fi로 전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아예 연결이 되지 않는 ‘먹통’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중요한 작업 중이라면 안정적인 Wi-Fi만 남겨두고 유선 연결을 잠시 해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런 사소한 설정 하나가 여러분의 인터넷 사용 경험을 완전히 바꿔줄 수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특히 온라인 게임이나 대용량 파일 전송, 실시간 스트리밍 등 안정성이 중요한 작업을 할 때 그 효과는 더욱 클 거예요. 이젠 노트북이 자동으로 느린 길 대신 빠른 길을 선택하게 될 테니까요! 😎
글의 핵심 요약 📝
우리가 오늘 알아본 ‘네트워크 우선순위’ 설정의 핵심을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릴게요. 이 3가지만 기억하면 쾌적한 인터넷 환경은 이미 여러분의 것입니다!
- 우선순위의 목적: 유선 LAN(이더넷)이 Wi-Fi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므로, 이더넷을 최우선으로 사용하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 Windows의 메트릭: 숫자가 낮을수록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이더넷: 1, Wi-Fi: 10~20 권장)
- macOS의 순서: 네트워크 서비스 목록에서 가장 위에 있는 연결을 최우선으로 사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네트워크 우선순위 설정의 3가지 핵심 효과
자, 이제 여러분의 노트북은 가장 빠르고 믿을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알아서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유선 랜이 있다면 유선으로, 유선이 없다면 와이파이로 즉시 전환되는 쾌적한 환경을 경험해 보세요.